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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부산송정에 위치한 소고기 맛집
"와규"
포스팅합니다.

와규를 설명드리자면, 일본 소 와규를 호주
청정지역에 곡물 사료로 비육하여 키운
소가 호주산 와규입니다.

한명의 사육사가 한마리씩 마사지 및 전문적인
관리를 통해 육즙이 풍부하고 고기다 더 부드럽다고 하네요!!
참고참고^^

스튜디오에서 와이프랑 7시간정도
결혼사진 찍고나니 배가 정말 고팠네요.

원래 떡볶이 먹으러 가려고 했지만
고생한만큼 더 맛있고 비싼음식이 땡기더라구요.

촬영끝나고 보니 정말 떡볶이는 저리가라~

고민없이 소고기집을 찾아서
택시타고 와규로 이동했습니다.

사람이 많이 보이지 않는 곳에 위치하였고
바로 앞에 개울가가 있었어요.

가게 내부에는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네요.
1자리 남았었는데.. 배고픈데 기달릴뻔..

아마. 기달려야된다면 딴데갔을수도
배고픔 참기가 힘드네요ㅎㅎ

외부 사진인데 사람들 많이 보이시죠?
속으로 잘찾아온느낌!! 맛집이겠구나 생각했죠

다만, 내부 공간이 좁다보니 각 테이블마다
간격이 넓지 않았고 말소리가 다들립니다.

 일단 와규모듬을 주문했는데 야키니쿠인 양념하실지 하실지 안하실지 물어보십니다.

어차피 두번정도는 먹어야되니
양념없는걸 먼저 주문!!

너무 먹음직스럽다. 양은 엄청 많아보이진 않는다.
갈비삿,업진살,토시살,등심 ㅎㅎ

버섯,단호박,마늘,와사비,명란젓까지
구성은 알차보인다~

이건 야키니꾸 양녕을 주문!! 먹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양념이 정말 맛있다.

다시봐도 양은 작아보이는데 막상 먹으면 금방 배불러지는 마법같은 음식!!

 

소고기는 소량씩 꾸워서 먹어야 제맛인데
너무배고파서 최대한 올리기!!

굽기 정도는 다들 각자 취향에~ 저는 미디움!!
소금에 먹어도 맛있고,
와사비를 곁들여도 정말 맛있다.

명란 조합은 잘모르겠다ㅎㅎ
단호박은 굽다가 타서 버렸다능..
고기에 너무 집중한 나머지..

이건 규장의 특별한 사이드메뉴!! 사이드지만 메인같은 느낌!! 우육탕면~

면은 라맨집 면이랑 비슷하면서 국물은 된장을 썩은느낌이랄까~ 신선하고 맛있었다

이것뿐만 아니라 공기밥에 된장찌개도 시켰다.
된장찌개는 정말 초대박 인정!!

사진이 없어서 무척 아쉽다.
항상 먹을꺼를 보면 사진보단 손이 먼저..

음식 맛, 가게 인테리어 모두 좋았던것 같다.
아쉬운점은 옆에 술많이 드신분이 정말
시끄럽고 욕설도 쓰셔서 ..

그게 너무잘들리는 공간이다.

최고로 아쉬운점은 가게와 안어울릴수도 있지만 냉면이 정말 땡겼던것 같다.

소고기와 소금조합, 우육탕 등 짭잘한 염분을 많이섭취하다보니 시원한게 땡겼나보다ㅎㅎ

음식은 매우 만족스러워서 정말 추천드립니다~^
주말에 다들 와규가 땡기실때 이용해 보세요!!

저도 부산가게 된다고 또 갈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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