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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512번지
전화: 041-544-7862
영업시간: 10시 ~ 21시
포장 가능, 배달 가능 

 

 겨울철 감기..지독하다. 매년 한번씩 꼭 감기걸려서 병원가는것 같다. 나약한몸..운동해야지..

시간이 지날수록 심해지는것 같고 코막히고,기침까지.. 그래도 밥은 굶지 않는다!!
이럴땐 뜨거운 국물이 먹고싶은데 주변을 차로 어슬렁 거리다 보니 칼국수 집이 보였다.

사실 국밥이 떙겨서 주변은 헤매다가 도저히 안보여서 찾은 칼국수집!
주차장은 뒤쪽에 한두대정도 될수 있는것 같았다.

근처 아무데나 세웠다~~

겨울 코감기가 심해지면 항상 엄청 뜨거운 국물 요리를 찾았다. 큰골목에 눈에 띄게 보이는 이대장 칼국수!!

무조건 맛은 있을것 같아 보인다!! 칼국수 맛없는집을 거의 본적이 없어서..ㅎㅎ

들어갔을때 사람 2팀 정도 있었는데 식사가 끝나갈때쯤 사람들이 우루루 들어온다..

아직 혼밥이 어색하긴한데 사람들이 몰려오니 좀더 어색한 이느낌!!

사진은 앉은 자리에서 정면으로 찍었고 우측에서 테이블이 굉장히 많이 있다.

내부 청결상태는 우수한 편인것 같고 음식이 나오면 어떻게 드시라고 친절하게 설명도 해주신다.

 

홍합에 새우에 조개에.. 이건 뭐 무조건 국물이 시원하면서 맛있을수 밖에 없는 조합이다.

또한 호박에서 나오는 단맛과 마늘 특유에 향!! 정말 국물 한입먹는 순간 와~

국물은 좀 짧조름 했지만 그래도 자꾸 끌리는 맛이다.

 

1인분의 양은 아니라고 생각했으나, 먹다 보니 대식가답게 휠쓸었다.

먹다보니 막힌코가 정말 잠시나마 뚫려서 기분은 좋았다.

또한 식지않고 계속 뜨거운 상태에서 호호 불어가며 먹으니 정말 보양식 느낌.

특히 뜨거운 음식을 잘먹는 저에게는 최고의 집이 아닐까 싶다!!

 

사진만 봐도 군침이 돈다. 비비기 전에 찍을걸.. 저도 모르게 음식보고 흥분하여!!

열무, 콩나물, 보리밥, 고추장, 참기름 막 썩어서 비벼주기!! 존맛텡이다...

밥 한숟갈에 국물 한숟갈 먹으면 레알 꿀조합이라고 말할 수있겠다.

 

 

<솔직 후기>
혼자가서 1인분 8,000원 시키고 저정도 먹기에는 조금 미안한 부분이 있었다. 그래도 일하시는 분들이 친절하셔서 나까지 기분 좋았다.
음식도 청결상태라던지 기타 전반적인 좋았음.
BUT.. 짠음식을 좋아하는 나도 국물하고 김치부분이 많이 짠편^^ 콩나물은 괜찮음

짠음식 싫어하시는 분들은 비추!!
아무래도 미더덕이 있어서 짠건가?..
조금 염분이 많은 부분 빼고는 8천원이라는 돈이 아깝지 않다고 느껴졌다.
칼국수 좋아하시는 분 강추!!

배달도 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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