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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총밍입니다.
휴가때 중국을 갈지 러시아를 갈지
고민 고민 하다가 결정한 중국 상해 여행!
인천공항에서 중국 상하이 푸동공항에
도착하여 한국 KTX 같은 마그레브 열차를
타면 시내에 짧은시간에 도착합니다.
저녁비행기여서 도착하자마자
짐풀고 상하이 야경 맛집 와이탄으로 GOGo!!
1일차 - 와이탄 거리/동방명주/아영양꼬치
사람들 보이시나요? ㅎㅎ. 와이탄에서 찍은 동방명주 사진입니다.
마치 홍콩 야경을 생각나게 하는~
그에 맞먹는 야경이죠?
건너편에 건너가고 싶었지만 저희는
시간이 많지 않아서
완전 도심지역 같은 곳은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아쉽네요.
와이탄 거리에는 대형 은행의
건물이 주를 이루고 있다.
건축물이 서양식 느낌이고 저녁에는
조명이 켜지면서
최고의 사진 명소가 되버린다.
사진을 얼마나 많이 찍었던지 ㅎㅎ
늦게 도착했지만 그래도 첫날부터
달려야 되지 않을까요?
상해 현지 분위기의 유명 맛집 아영양꼬치입니다.
일단 메뉴판을 보시게 되면 전
혀 읽지 못하는데
입구에서 자기가 먹고 싶은거
골라서 주문 요청하면 되서
중국어를 못하시는 분들도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닭고기, 돼지고기, 가지, 부추, 팽이버섯을 주문했고, 특유의 소스를 발라서 구워 주십니다.
짧조름 하니 정말 맛있습니다.
향신료 떄문에 걱정했는데
제입맛에는 맛있었습니다.
특히 부추는 신의 한수라고 해야되나...
야채를 꼭 시키세요~~
참고로 얼음 콜라는 팔지 않습니다ㅠ. 콜라 주문했는데 미지근해서 맛없었어요.
2일차 - 그랜드마더/우전여행/대차반
맛을 보면 딱 한국입만에 아주 맞는음식인데 현지 중국인들도 굉장히 많은 맛집입니다.
그랜드마더! 다행이 아침일찍 가서
웨이팅은 없었습니다.
이집 가장 유명한 음식인 동파육을 시키고 마파두부도 시켰어요. 음식이 생각보다 빨리 나오진 않았어요.
동파육은 살코기 50% 비계 50%로
간장 조림 같은 짧조름 하니 밥이랑 먹으면
정말 밥도둑입니다. 정말 맛있었어요!!
마파두부 또한 !! 사실 중국에서 마파두부 먹었을때 항상 맛있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메뉴판에 그림이 나와있으니
주문할때 걱정안하셔도 되구,
콜라는 아주 시원한 콜라였어요
아침식사를 끝내고 우전 투어여행
저녁때가 되면 불이 켜지면서 야경이~
배를 이용하고 싶었으나
줄이너~~무 길어서 포기..
드라마에서 촬영지로도 많이 소개되는 우전!
핸드폰으로 찍어도 이정도 수준!!
이거 볼려고 여기까지 온거겠죠?
사람들이 정말 많으니 사진찍을때 폰 떨어뜨리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저녁이 되니 출출해져서 근처 맛집으로 소개되는
대차반 레스토랑
웨이팅이 정말 길고..맛집인줄 알았는데ㅎㅎ
먹어보니 그냥 엄청 기름지고 짜고
그냥 아주 평범해요.
중국인 입맛에는 맛집인가봐요~^^
3일차 - 스타벅스/하얏트 호텔 루프탑바
날씨가 너무 좋은날이네요.
포스팅하면서 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세계에서 2번째로 큰 스타벅스
"STARBUCKS RESERVE ROASTERY"
길을 조금 헤매서 찾는데 시간이 걸렸어요~
매장에 로스팅기계가 있어서..
와 역시 대륙 클라스는 이거구나 ㅎㅎ
단순히 커피와 빵을 먹는 곳이 아닌 커피의 제조공정을 볼수 있는 곳이어서
굉장히 임팩트가 있었습니다.
사실 커피 종류가 굉장히 많아 당황했어요..
그냥 아무거나 주문했어요 ㅋㅋ...
사람들도 굉장히 많고..
여기서도 웨이팅이 있다는 사실!!
웨이팅 뿐만 아니라 내부에 들어가서도
앉을 자리가 없다는...
확실히 일반 스타벅스랑은 급이 틀린것 같아요!!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하루의 마무리는 칵테일로!!
여긴 상해 하얏트 온더 번드 호텔 꼭대기층
루프탑입니다. 하얏트호텔 이용안하셔도
입장료 내고 즐기실 수 있어요. 사람들 얼굴이 찍혀서 사진은 못올렸지만 정말 강추강추 드립니다. 위에서 상해의 야경이 한눈에 보이는데 너무 신나고 기분이 좋았어요~~
더 취하고 싶은 날이였네요^^
솔직히 마지막날 오전에 아침일찍 상해 임시정부 유적지를 갔었는데 줄이 너어~무 길어서 포기했었어요. 짧은 여행이었지만 꼭 상해 다시 놀러와서 임시정부유적지 꼭 보고 싶네요~
중국의 부자동네 상해로 놀러오세요~^^